큐레이터 스터디 10

[마감] 한국미술사 심화스터디 : 20160806(토) 시작

1년만에 미술사 심화스터디를 모집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게 작년 8월이니 딱 1년만이네요. 그동안 심화스터디에 대해 문의주셨던 분들께 여름에는 하겠다고 했는데 이제 시작합니다 :) 하반기에 있을 대학원 입시와 준학예사 시험을 준비 중인 분들은 이번 심화스터디를 통해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모집하는 심화스터디는 한국미술사입니다. 서양미술사 심화스터디는 한국미술사가 끝나면 이어서 할 예정입니다. 심화 스터디의 커리큘럼은 준학예사 미술사 시험 기출문제를 시대순으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그 문제를 풀기 위해 공부하면 좋을 논문과 책을 자료로 만들어서 함께 읽어나가며 진행됩니다. 물론 자료는 제가 매시간 나눠드릴거에요. 그리고 꼭 알아야 하는 개념들은 칠판에 필기도 하면서 작품 이미지들을 가지고 제가 강..

[마감] 한국미술사 기초스터디 : 03월 20일(일) 시작

올해 첫 한국미술사 기초스터디를 시작합니다. 이번 스터디는 3월 20일(일)부터 6주간 하는 것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합니다. 장소는 종각역 토즈입니다. 한국미술사 기초 스터디는 미술사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스터디입니다. 그러니 지금까지 미술사 공부를 한 번도 해본 적은 없지만, 앞으로 여러가지 이유(대학원 진학, 준학예사 시험, 취미 등)로 공부해보고 싶은 분들은 스터디를 같이 하면 분명 도움이 될겁니다. 취미로 공부하고 싶은 분들도 기초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니 함께 수강하셔도 좋습니다. 스터디에 오실 때는 부담없이 필기도구만 챙겨서 오시면 됩니다. 스터디는 PPT 화면으로 작품 도판을 보면서 제가 나눠드리는 핸드아웃 프린트물을 가지고 진행됩니다. 그리고 꼭 읽..

미술사 기초 스터디 모집 : 4/6(일), 8(화) 시작

미술사 기초 스터디를 모집합니다. 미술사 기초 스터디는 서양미술사, 한국미술사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것으로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지금까지 미술사 공부를 한 번도 해본 적은 없지만, 앞으로 여러가지 이유(대학원 진학, 준학예사 시험, 취미 등)로 공부해보고 싶은 분들은 스터디를 같이 하면 분명 도움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전시회 관람 역시 아는 만큼 재밌게 볼 수 있으니 기초 지식을 쌓고 보는게 좋습니다. ^^ 스터디에 오실 때는 부담없이 필기도구만 챙겨서 오시기를 바랍니다. 슬라이드 화면으로 작품을 보면서 제가 나눠드리는 핸드아웃 프린트물을 가지고 진행됩니다. 그리고 미술사 전공서적을 스터디 중간중간에 소개해드리는데 그 때 책을 사서 스터디 자료와 함께 복습만 열심히 하면 되거..

미술사 스터디 모집 : 한국미술사, 서양미술사 처음 공부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

한국미술사, 서양미술사 스터디를 모집합니다. 준학예사 시험 대비로 생각하셔도되고, 미술사가 좋아서 취미로 하고 싶어서 오셔도 됩니다. 특히 한국미술사와 서양미술사 스터디를 모집할 때마다 받는 질문 중의 하나는 '미술사 정말 하나도 모르고, 이제 처음 시작하는데 참여해도 되나요?'인데, 전혀 상관없으니 마음 놓고 오셔도 됩니다 :) 아무래도 미술사라는 학문이 국어, 국사처럼 어릴 때부터 배워오는게 아니었고, 커서 전시회를 다니며 관심을 갖게 될 소지가 많은 분야이기 때문에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제 스터디는 그런 분들을 위한 스터디입니다. 미술사에 관심이 생겨서 책을 읽어보려고 했는데 용어와 개념, 흐름이 도통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될 때 오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다음의 문장을 예로 들..

2013년 두 번째 미술사 스터디 모집. 미술사 기초지식을 알아야 감상이 가능하다.

2013년 두 번째 미술사 스터디 모집. 미술사 기초지식을 알아야 감상이 가능하다. 짧았던 설 연휴 잘 쉬셨나요? 들 뜬 마음으로 연말연시를 보내고, 구정 연휴까지 끝나고보니 벌써 겨울의 끝자락이 보이네요. 그리고 어느덧 4주가 흘러서 이번 주면 1월의 미술사 스터디도 끝이 납니다. 이번에는 특히 스터디 참여한 분들이 많아서 북적북적 거리는 가운데 시간도 금세 지난 것 같습니다. ^^ 저와 함께 하는 스터디의 목표는 딱 하나입니다. "미술사에 속한 작품 감상을 즐기기 위해서 올바른 기초 지식부터 공부하자"이죠. 준학예사 시험, 대학원 진학, 큐레이터/학예사로 진출 등등의 목표를 떠나서 말입니다.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보니 대부분의 멤버들이 첫 스터디날 어리둥절해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자신도 ..

제5회 워너비 큐레이터 특강(2월 2일, 土) : 2013년 계획 세우기 전에 꼭 알아두어야할 점은?

제5회 워너비 큐레이터 특강(2월 2일, 土) : 2013년 계획 세우기 전에 꼭 알아두어야할 점은? 지난 12월 2일에 큐레이터 특강을 마지막으로 했으니 2개월 만이네요. 그동안 메일이나 댓글을 통해서 특강 언제 할 예정이냐는 질문을 종종 받아왔는데 저도 딱 언제 할거다라고 말씀을 못드려서 안타깝고 미안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새해도 밝았고 각자 1년의 계획을 세워야할 때인데 그 전에 큐레이터를 꿈꾸는 분들에게 현실과 접근 방법을 알려줘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큐레이터 특강을 들으신 분들이 나중에 저랑 하는 스터디에도 참여하며 도움이 많이 되었다는 얘기를 종종 듣곤하는데 이런걸 보면 하길 잘했다는 생각도 들구요. 조금이라도 먼저 이 길을 걷고 있는 선배의 입장에서 원론적이면서 현실적인 얘..

제4회 워너비 큐레이터 특강 : 큐레이터가 되기 전에 꼭 알아두어야 할 정보란?

제4회 워너비 큐레이터 특강 : 큐레이터가 되기 전에 꼭 알아두어야 할 정보란? 많은 분들께서 12월 1일에 준학예사 시험을 보시죠? 일단 만만치 않은 분량인데 시험 전까지 공부하느라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제가 진행하는 스터디에서도 많은 분들이 준학예사 시험을 보는데 요즘 덩달아 저까지도 마음이 급해지고, 바뻐지는 듯 합니다. 마음 같아선 막판 일주일 내내 합숙이라도 하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 마음만 급해지고, 스터디 때는 행여 놓친 개념이 있을까 걱정되기도 하더군요. 암튼 스터디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물론이고, 저와 전혀 만난 적이 없는 분들도 공부에 관해 궁금한게 있으면 언제든지 글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요즘 상담 메일이 많이 밀려있어서 조금 늦게 답장을 드리고 있는데 공부에 관한 질문은 왠만하..

11월 미술사 스터디를 모집합니다 :) 준학예사 시험 대비 마지막 요점 정리

11월 준학예사 시험 대비 미술사 스터디 모집 어제 10월 스터디 멤버분들과 뒷풀이를 하고 아직도 갤갤 거리고 있습니다. 특히 2차로 간 커피빈 옥상에서 조금씩 떨어지는 비를 맞으며 얘기하던게 가장 재밌었네요. 새벽의 인적없는 인사동 거리도 좋았구요. ㅎㅎ 이번 주 수요일에 서양미술사 마지막 스터디가 있긴 하지만 10월 스터디는 이번 주로 끝나게 되고, 11월 미술사 스터디를 새로 모집하려고 합니다. 특히 12월 1일에 시행하는 준학예사 시험 대비로 최종 정리하실 때 도움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그리고 준학예사 시험은 아직 한달 정도 남았으니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정리하면 분명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네요.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을 시키는게 아니라 커트라인만 넘기면 합격할 수 있는 ..

제3회 워너비 큐레이터 특강 - 큐레이터가 되기 위한 방법, 냉정한 현실, 그리고 비전

제3회 워너비 큐레이터 특강 - 큐레이터가 되기 위한 방법, 냉정한 현실, 그리고 비전 11월에도 다행히 워너비 큐레이터 특강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여름에 처음 할 때만 해도 사람들 반응이 그닥 좋지 않으면 일회성으로 하고 그만 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다행히 이번에도 할꺼냐는 문의를 받고 있고 부족한 특강임에도 고마워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이어서 하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의 컨셉은 명확하고, 메시지는 딱 하나입니다. 컨셉은 바로 큐레이터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기 힘든 비전공자들이 큐레이터라는 막연한 꿈에 다가가기 전에 냉정한 현실을 미리 알려주자입니다. 전공을 바꾸는 것은 혹은 진로를 바꾸는 것은 정말 고민스럽고, 후회가 될지도 모를 인생의 중요한 사건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러기 위해..

10월 미술사 스터디를 모집합니다 :) - 큐레이터, 준학예사가 되기 위한 필수 과목

10월 미술사 스터디를 모집합니다 :) - 큐레이터, 준학예사가 되기 위한 필수 과목 아르뜨의 10월 미술사 스터디를 모집합니다. 9월 한 달 동안 한국미술사, 서양미술사 스터디를 진행했었는데 개인적으로도 아주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은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우선 과외를 제외하면 태어나서 처음으로 강의라는 것을 해봤고, 이를 위한 강의 준비가 만만치 않음을 실감했습니다. 반면에 가르치는 입장에서 준비를 하는게 저에게도 많은 공부가 되었음을 알 수 있었구요. 그리고 옛날에 과외를 할 때 기억을 떠올려보면 말을 많이 하면 쉽게 지치는 편이라 조금 우려를 했었죠. 하지만 역시 좋아하는 것을 한다는건 없던 힘도 나게 하더군요. 분명 스터디 시작 전까지는 막 퇴근하고 와서 배고프고 졸리고 지쳐있었는데 막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