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뜨 2019. 3. 28. 22:21

지난 월요일에 한국미술사 심화스터디를 하면서

오랜만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어떤 분위기 속에서

미술사 스터디를 하는지 궁금해하시길래

큰 마음 먹고(?) 카메라를 챙겨갔었죠.

 

본래 2시간 동안 꽉꽉 채워서 공부하기 바쁜 분위기이지만

저도 이런 사진이 좀 필요할 것 같다고 양해를 부탁드리니

다들 선뜻 응해주셨어요. ㅎㅎ

 

종각역 토즈의 세미나실에서

언제나 이런 분위기 속에서 열공합니다.

다들 진지하게 공부하고 싶은 분들이라

저는 조금이라도 더 많이 알려드리려고 바쁘고,

수강생들은 조금이라도 더 많이 필기하려고 바쁘죠.

그렇게 하면 2시간이 금세 지나가더군요.

 

미술사 처음 공부하고 싶은 분들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